우주 최악의 담임을 만난 6학년 3반을 구해줄
역대급 고무줄 소년이 나타났어요!
배꼽 잡을 준비 단단히 하세요!
유튜브 보다 재밌고 게임보다 짜릿한
이야기가 펼쳐질 테니까요!

악몽 같은 교실에 혜성처럼 나타난 고무줄 소년 디블리
고무줄처럼 쭉쭉 늘어나는 디블리의 등장으로
크래그랜드 초등학교는 발칵 뒤집어지는데…

6학년 3반은 양말 갈아신 듯 선생님을 갈아치우다가 누구도 예상 못 한 심각한 상황에 빠지고 말아요. 교실에서 재채기도 못하게 하는 우주 최악의 담임 선생님을 만났거든요. 악몽으로 변해버린 교실에 어느 날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이름은 디블리. 커다란 뿔테안경에 꼭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지붕 같은 머리를 한 디블리는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느닷없이 3층 교실 창문에 나타나질 않나, 어마어마한 트림 소리를 내질 않나, 심지어 커다란 버스만큼 몸이 부풀어 오르기도 해요. 일부러 그런 건 절대 아니래요. 혹시 외계인이냐고요? 사실, 디블리는 반은 인간 반은 고무인 고무줄 인간이에요! 디블리의 등장으로 학교는 발칵 뒤집어졌어요. 역대급 초등 히어로 디블리는 과연 위기에 빠진 6학년 3반을 구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웃음 빵빵 터지는 선생님 골탕 먹이기 대작전이 펼쳐집니다.

글 믹 엘리엇

TV 채널 프로듀서로 일하며 <슬라임 컵>, <오렌지 캠프>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했어요. 지금은 웃기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 그리는 일을 해요. 첫 번째 책 <터너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초등학생 권장 도서예요.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방법이나 수업 시간에 실수로 방귀 뀌었을 때 대처법 같은 것을 놓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즐겁답니다.

그림 믹 엘리엇

TV 채널 프로듀서로 일하며 <슬라임 컵>, <오렌지 캠프>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했어요. 지금은 웃기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 그리는 일을 해요. 첫 번째 책 <터너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초등학생 권장 도서예요.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방법이나 수업 시간에 실수로 방귀 뀌었을 때 대처법 같은 것을 놓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즐겁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