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체험 다녀와서...
체험: 경주체험(1박2일)(합정, 죽전출발) 최영희 | 2017-05-29 오전 1:15:23 | 조회수 762
5월 27~28일 경주체험
두 딸(1학년, 3학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일정과 숙소, 식사 모두 만족합니다. 평소 가족여행에서는 해볼 수 없었던 것들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백등에 아이들이 직접 소원을 쓰고, 월지를 돌며 야경을 즐긴건 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숙소는 처음엔 서악서원이었는데, 현장에서 도봉서당으로 변경되오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관리하시는 분들의 조언으로 다음날 아침, 진흥왕릉을 둘러보는 보너스를 얻어 매우 좋았습니다.
식사 메뉴도 매우 만족합니다. 가족여행으로 다시 간다면 또 이용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이번엔 두 딸 중 둘째아이가 1학년이라 아이와 함께 이동하며 선생님의 설명을 듣던 중, 아쉬운 점이 있어 후기를 남기고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씁니다.
저학년을 담당하시는 선생님께서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화나 역사적인 인물이나 사건을 잘 풀어 설명하셨으면 합니다.
너무 요약해서 말씀하시다가 아이들이 이해못하는 것 같으면,"그런게 있어" , "이건 막장 드라마같은 건데~", "너희가 아는 게 임진왜란 밖에 없잖아~"이런 말씀은 듣기가 거북했습니다. 몰라서 더 알려고 온건데, 참가하는 아이들의 학년을 이미 아셨을 텐데, 장소와 사건에 맞는 설화나 인물이야기, 역사적인 사건들을 좀 더 진지하게 설명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어떤 아이들은 장난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애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실, 부모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들인 값진 기회입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상경하는 버스에서 학습내용 정리하며 상으로 주신것을 모자란다고, 아이들에게 다시 돌려달라는 선생님의 당당한 말씀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부족했다면 처음부터 한 가족에 하나씩 주시면 될 것인데, 어린 아이가 노력하여 받은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달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제 아이를 설득할 수 없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떠올리며 마무리하려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 이 글을 남깁니다.
독서, 역사체험도 좋지만, 결국 '아이들의 교육'의 한 과정입니다. 체험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 애쓰시는 거 알지만,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진행하신 선생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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