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 세계문화>를 세상에 낼 때 '고민에 고민'을 더하고 '노력에 노력'을 더하며 몇년 째 작업에 몰두 했던 우리의 노력이 과연 고객의 마음에 닿을까가 두려웠습니다. 워낙, 기존의 책과는 다른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알아봐 주시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기우였습니다. 땅에 떨어지는 정성이 없다는 말을 고객들께서 직접 보여 주고 계십니다. <역지사지 세계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과 성원은 저희의 예상마저 넘어서는 것이라 고맙고 또 감동적입니다. 성탄 연휴도 없이, 연말 연휴도 없이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는 관계자들 모두 신이 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더 좋은 책을 만드는 것으로 고객들의 뜨거움에 보답하겠지만, <역지사지 세계문화>를 구입하시는 분들과도 기쁨을 더 나누고 싶습니다. 하여, 12월 31일까지 출시 이벤트로 드리기로 했던 세계문화 교구세트 선물을 2010년 1월 15일까지 역지사지 세계문화를 구입하시는 모든 고객( 등록기준)께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이 더 많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