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 신데렐라, 무시무시한 야수까지!
동화 속 친구들이 마녀 마리를 찾아온 이유는?

안녕, 나는 마녀 마리! 숲속 식물로 마법의 물약을 만들지.
꽃, 씨앗, 열매… 식물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나를 찾아와!

식물이 궁금해? 그럼 마녀 마리에게 물어봐!
동화 속 주인공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식물의 세계
곱슬머리 숲속 마녀 마리. 마리의 취미는 숲속의 다양한 동식물로 마법의 물약을 만드는 거예요. 마리를 졸졸 따라다니는 이웃집 동생 잭과 함께 숲속의 식물을 탐구하지요. 숲속에 사는 동화 속 주인공들은 한 가지씩 고민을 들고 마리를 찾아와요. 시들어가는 허브 화분을 고민하는 아기 염소들, 초록 장미를 갖고 싶은 야수, 치마에 씨앗을 잔뜩 묻힌 신데렐라, 늑대에게 케이크를 빼앗긴 빨간 모자까지! 마리는 식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나간답니다! 동화 속 주인공들과 마리의 만남! 기대해 주세요!

글 오수민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재미난 어린이 책을 쓰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슈퍼맨이 되고 싶어>, <형만큼 크고 싶어>, <향이의 나들이>, <가난은 네 탓이 아니야>, <두더지 나라의 고민>, <지아의 모자>, <스케이트 타는 고양이 모리>, <북극곰찻집에 오세요>, <사라져버린 신라의 햇빛과 달빛>, <안녕? 난 사과 나무야>, <호시탐탐 문화유산> 등이 있습니다.

그림 윤유리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복닥복닥 그림책을 짓는 생활 작가예요. 그린 책으로는 <유튜브 탐구 생활>, <엄마 미치지 마세요>, <나 생일 바꿀래!>, <귀신 학교의 화장실 상담소>, <가짜 칭찬>, <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2>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