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돼지 뿌꾸가 나들이 준비를 해요. ‘해가 쨍쨍 내리쬐면 어떡하지?’ 그래서 가방에 선글라스랑 모자랑 넣어요. ‘비가 오면 어떡하지?’ 그래서 가방에 우산이랑 장화도 넣어요. 어깨 끈이 달린 가방 형태의 그림책이에요. 안쪽에는 주머니가 부착되어 있어서 사물 퍼즐 조각을 담을 수도 있어요.

글 심상림

저자 심상림은 아이들이 책 속의 세상에서 신나고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길 바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콩닥콩닥 미끄럼틀》《아래로 쪼르르!》 등이 있습니다.

그림 부라노

저자 부라노는 어린이도서 전문 기획·편집·디자인 회사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마구마구 커나갈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만든 책으로는 《네모 네모 빼꼼》《동글동글 퐁!》 등이 있습니다.